손자파리
린넨스티치 원단으로 만든 가방과 파우치, 지갑 셋뚜
투영스
2012. 12. 29. 16:24
인터넷에서 우연히 린넨스티치(사각) 원단을 보고 반해서 린넨무지 초콜렛색이랑 배색해서 만든 것들.
무지+스티치+무지순으로 원단을 직사각형으로 연결하여 만든 기본가방.
바닥은 세모접기하고 지퍼달고 가방끈 달아서 완성한 가방.
초콜렛색 바이어스가 없어서 밤색바이어스로 마무리한 테블릿PC파우치
안쪽에 이어폰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를 만들었다.
또 하나~~
바이어스 하다가 바늘이 왼쪽 검지를 길게 찔려서 며칠 고생을 하게 했던 지갑은
넉넉하게 카드칸을 나눠 줬더니 갖고 있는 신용카드랑 신분증이 거이 다 들어가고
통장까지 너댓개 수납이 가능하다는거.
아쉬운데로 핸드폰을 넣고도 지퍼를 닫을 수 있어서 장보러 갈때 손이 가볍다는 장점이 있어서
주변에서 많이들 탐내는 아이템임.
안감만 달리해서 올캐에게도 하나 만들어서 선물했더니
특유의 갱상도 억양으로
"고모야. 명품이다"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