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원단, 원사등등
[스크랩] 심지의 종류와 접착심 붙이기
투영스
2014. 3. 10. 19:33
1. 심지의 종류
심지는 겉감 소재를 보완하는 역할을 하며,
의류의 전체 또는 어느 한정된 부위의 보강이나 형태의 보존을 위해 사용된다.
심지의 종류에는 직물, 편성물, 부직포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심지의 선택은 의류의 종류, 용도, 겉감소재의 특성에 맞추어
유행의 변화와 개인적인 선호도를 고려하여 사용되고 있다.
심지의 소재는 일반적으로 얇은 부직포 접착심지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고,
두꺼운 심지는 오버코트나 재킷에 사용하고 있다.
1) 면심지
면섬유의 심지는 프레스 후 또는 세탁 후에 수축이 심해 겉소재에 주름이 생긴다. 그래서 100%면보다는 폴리에스테르섬유와 혼합, 밀도가 높고 얇은 심지로 만들어 많이 사용하고 있다.
면과 폴리에스테르 혼합심지는 형태보존이 좋고 땀에 강하여 면혼방 직조에 많이 사용된다.
1) 면심지
면섬유의 심지는 프레스 후 또는 세탁 후에 수축이 심해 겉소재에 주름이 생긴다. 그래서 100%면보다는 폴리에스테르섬유와 혼합, 밀도가 높고 얇은 심지로 만들어 많이 사용하고 있다.
면과 폴리에스테르 혼합심지는 형태보존이 좋고 땀에 강하여 면혼방 직조에 많이 사용된다.
2) 마심지
마심지는 100%마나 마혼방으로 제조된다. 내마모성은 좋으나 뻣뻣하여 유연성이 없고 신축성이 적다. 양복의 앞몸판이나 칼라의 심지로 사용되며 두꺼운 소재에 쓰인다. 오늘날 그리 많이 사용되고 있지 않다.
마심지는 100%마나 마혼방으로 제조된다. 내마모성은 좋으나 뻣뻣하여 유연성이 없고 신축성이 적다. 양복의 앞몸판이나 칼라의 심지로 사용되며 두꺼운 소재에 쓰인다. 오늘날 그리 많이 사용되고 있지 않다.
3) 모심지
여러 종류의 털과 사람의 머리털로 짜인 직조로, 표면이 거칠고 단단하나, 신축성과 유연성이 좋아 형태를 구성하는 데는 적합하다.
재킷, 양복, 코트 등 앞몸판, 칼라 등에 사용되며 일반적으로 모, 혼방소재에 쓰인다.
여러 종류의 털과 사람의 머리털로 짜인 직조로, 표면이 거칠고 단단하나, 신축성과 유연성이 좋아 형태를 구성하는 데는 적합하다.
재킷, 양복, 코트 등 앞몸판, 칼라 등에 사용되며 일반적으로 모, 혼방소재에 쓰인다.
4) 헤어 클로스 (Hair
Cloth)
모심지와 같으며 얇은 평직으로 질이 낮은 양모사를 경×위사에 사용하기도 한다. 말털을 비롯한 헤어와 면, 비스코스레이온을 사용하여 평직이나 수자직으로 짜인 빳빳한 소재로서 주로 양복심지에 많이 사용된다.
모심지와 같으며 얇은 평직으로 질이 낮은 양모사를 경×위사에 사용하기도 한다. 말털을 비롯한 헤어와 면, 비스코스레이온을 사용하여 평직이나 수자직으로 짜인 빳빳한 소재로서 주로 양복심지에 많이 사용된다.
5) 접착심지
여러 심지의 종류에 한 면이나 양면에 접착제가 고정되어 있다. 이 접착제가 고정되어 있는 쪽과 겉소재의 안쪽을 프레스기를 사용하여 접착시켜서 사용한다. 얇고 비치는 소재는 내구성을 테스트한 후 사용해야 한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널리 이용되고 있다.
여러 심지의 종류에 한 면이나 양면에 접착제가 고정되어 있다. 이 접착제가 고정되어 있는 쪽과 겉소재의 안쪽을 프레스기를 사용하여 접착시켜서 사용한다. 얇고 비치는 소재는 내구성을 테스트한 후 사용해야 한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널리 이용되고 있다.
2. 접착심지 붙이기
1) 접착심 붙이는 위치
칼라, 안단, 단추여밈부분, 어깨끈, 주머니단 부분처럼
옷감의 힘을 받는 위치에 붙인다.
접착심을 붙여야 할 자리에 붙이지 않았을 경우에는,
세탁 후에 옷의 형태가 망가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귀찮더라도 빠트려선 안 될 작업 중 하나다.
2) 접착심 붙이는 방법
1. 접착심의 까찰한 면(접착제가 뿌려져 있는면)을 원단의 안쪽에 댄다.
2. 분무기로 물을 뿌린 다음 다리미로 붙여준다.
주의!! -다림질할 때 골고루 접착되도록 꾹꾹 눌러서 꼼꼼히 다리세요.
-스팀다리미는 사용하지 마세요. 접착제가 다리미에 붙어서 다리미를 망쳐요.
참고로, 전 집에 스팀다리미 밖에 없어서 그냥 쓰는데요, 이럴 땐 어떡게 하냐구요?
방법이 다 있죠. 얇은 손수건을 덮고 다려주면 다리미 안 상해요.
혹 상했다면 열이 남아있을때, 반드시 전원플러그 뽑고,
물기없는 철수세미로 닦아주면 깨끗해 지더라구요...
이건 제 경험 ^.^
출처 : 아진이네 가내수공업
글쓴이 : 지니아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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