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파리
[스크랩] 청바지리폼 - 백팩 만들기 (스크롤압박 주의)
투영스
2015. 6. 1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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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로 리폼한 백팩이예요.
만들고 바로 제작과정을 올리고 싶었으나.....
워낙 오랜 시일이 걸려서 완성한 탓에.....
사진 정리도 쉽지 않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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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청바지예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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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보라색이 되도록 실밥을 뜯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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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라인을 살려서 잘라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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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애가 쓰던 배낭에서 분리시킨...부속품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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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을 넣은 끈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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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윗부분은 저렇게 다아트를 넣어 재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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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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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접에 가위집을 많이 넣고 뒤집이서 또 눌러 박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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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바닥엔 저렇게 플라스틱 판을 넣어 주었어요.
판은 파일집 표지였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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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앞부분을 살려서 잘라 주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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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부분을 제외하고 미리 한번 늘어놓아 봤어요.
사진 상태가 엉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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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지퍼에도 수납을 할 수 있도록.....앞판 전체를 주머니처럼 연결해 주었거든요.
주머니 안쪽이 될 부분은 얇은 천으로 덧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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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쪽은 넓게 재단해서 주름을 조금 넣어 주었어요.
약간 풍성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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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판을 모두 둘러 박아서....가운데 지퍼로 물건을 넣도록 만들었거든요.
아이들은....거기다 어떻게 물건을 넣냐면서 ...변태...라고 한마디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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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 아랫부분도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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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이며 덮개며 거의 모든 부속품은 뒷판에 연결해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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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려울거라 예상했던 끈과 덮개부분의 연결.....
우리 미싱이 잘 견뎌 주시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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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판과 뒷판의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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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엔 밑판을 연결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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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감도 같은 크기로 만들어 넣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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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부분을 감아박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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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어서 마무리 박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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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에 가기 전에 남긴 뒷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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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를 위하여 동대문에서 아일렛을 박아왔답니다.
동대문에서 이런 작업 해주시는 곳을 몰라서....
판매하는 곳에서 떼(?)쓰고 해 왔다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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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가방이라는 말에....끈까지 직접 연결해 주시고....ㅋㅋ
감동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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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점정....청바지 태그를 달아서 완성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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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메고 싶네요.ㅋㅋ
작은애도....샘이 나던지 ...만들어 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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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번에 동대문 갈 땐... 가방 부속을 좀 사와야 겠네요.
근데 소량으로도 판매하실지 ....
또 떼쓰거나 그냥 얻거나 하게 되지 않을까....싶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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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Miss하 원글보기
메모 : 리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