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러운 귤이 주렁주렁 귤 수확기가 되어 오랫만에 과수원에 들렀다. 그동안 몸이 안좋아서 과수원일은 남편이 도맡아서 해왔기 때문에 올해는 막 꽃이 필 무렵에 가보고 처음 가본터라 귤이 이렇게 탐스럽게 달렸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ㅎㅎ 천 평정도는 상인에게 밭떼기로 팔았고 하우스를 짓고 남은 귀퉁이.. 일상 2013.11.16